
AI가 데이터의 빈칸을 0으로 세지 않게 하기
스프레드시트의 빈칸은 아직 입력하지 않았거나, 해당 없거나, 가져오기에 실패한 것일 수 있으며 0과 같지 않다. AI에게 집계를 맡기기 전에 열마다 빈칸을 "0으로 확인됨", "알 수 없음", "해당 없음" 세 가지로 나누고, 비율을 낼 때는 어떤 분모를 썼고 빠진 값이 얼마인지 함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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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도구가 강해질수록 작업 분리, 모바일 승인, 비용 규칙, 불확실성 테스트, 롤백 설계가 중요해집니다.

스프레드시트의 빈칸은 아직 입력하지 않았거나, 해당 없거나, 가져오기에 실패한 것일 수 있으며 0과 같지 않다. AI에게 집계를 맡기기 전에 열마다 빈칸을 "0으로 확인됨", "알 수 없음", "해당 없음" 세 가지로 나누고, 비율을 낼 때는 어떤 분모를 썼고 빠진 값이 얼마인지 함께 밝힌다.

Google의 AlphaEvolve 같은 도구는 코드 버전을 대량으로 자동 생성하고 점수가 가장 높은 것을 고른다. 평가 프로그램이 재는 것만 보기 때문에, 재지 않은 조건은 희생될 수 있다. 맡기기 전에 기준, 점수, 어겨서는 안 될 제약, 중단 조건, 승인할 사람을 적어 둬야 한다.

AI 덕분에 코드 첫 버전을 쓰는 일은 싸졌지만, 그것을 검토하고 반년 뒤 유지보수하는 비용은 줄지 않았다. 첫 버전은 가격 확인으로 쓰고, AI와의 대화 기록 없이 설명할 수 있는 사람과 유지보수를 맡겠다는 사람이 있을 때 병합한다.

사이트 내용을 가져가는 AI 크롤러에는 검색을 위해 색인을 만드는 것, 사용자를 위해 그 자리에서 페이지를 읽는 것, 모델 학습에 쓰는 것이 있다. 사이트와 주고받는 것이 전혀 다르니 "AI를 막을까" 스위치 하나로 정하지 않는다. 용도별로 기본 규칙을 정하고, 가장 지켜야 할 페이지를 골라낸다.

Cursor의 iPhone 앱으로 휴대폰에서 AI 코딩 에이전트를 시작하고, 변경 내역을 보고, 에이전트가 끝나면 바로 병합할 수도 있다. 휴대폰은 일을 시작하고 진행 상황을 지켜보기에 알맞지만, 작은 화면과 자투리 시간에 병합 버튼을 누르는 일을 그 순간의 자제력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어떤 변경은 병합할 수 없는가"를 먼저 저장소 보호 규칙에 적어 둔다.

경쟁 분석 도구 Klue가 침해되면서 공격자는 고객이 Salesforce에 연결할 때 쓰는 인증 토큰을 빼앗아 CRM 데이터를 직접 조회하고 가져갔다. 공급자의 취약점은 우리가 고칠 수 없다.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세 가지다. 얼마나 많은 읽기 권한을 줬는지, 이상한 조회를 볼 수 있는지, 사고 때 얼마나 빨리 회수하는지.

오픈소스 도구 DockSec은 여러 Docker 스캐너를 묶고, AI로 경고를 설명하고 고치는 방법을 제안한다. 자동 수정은 Dockerfile의 기계적인 수정만 하고, 베이스 이미지 버전을 고르거나 비밀 값을 옮기거나 배포 설정 파일을 고치지 않는다. 팀도 이 선을 그대로 쓸 수 있다. AI 모드를 켜기 전에는 무엇이 모델로 가는지도 알아 둔다.

좋은 로그는 로그만으로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고, 그때 어떤 데이터를 다뤘는지 답하게 해 준다. 지난번 장애를 다시 돌려 보면 무엇이 빠졌는지 안다. Python 기본 logging으로 거의 다 되고, Loguru는 설정 수고를 덜지만 기본적으로 오류 기록에 변수 값을 적는다.

GitHub Copilot은 2026년 6월부터 쓴 만큼 요금을 매긴다. 코드 자동 완성은 여전히 무료이고, 돈이 드는 것은 대화와 오래 걸리는 에이전트 작업이며, 한도를 다 써도 더 이상 싼 모델로 자동 전환되지 않는다. 팀은 두 가지를 미리 정해야 한다. 한도를 다 쓰면 멈출지 계속 낼지, 어떤 작업에 가장 비싼 모드를 쓰게 할지.

coding agent는 이제 issue에서 pull request까지 진행할 수 있고, 승인까지 AI에게 맡길 수 있게 됐다.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 지점은 앞으로 옮겨진다. 넘기기 전에 따로 검토할 수 있는 첫 번째 diff를 적을 수 있어야 한다. 적을 수 없는 작업은 agent에게 조사만 맡긴다.

"이건 거짓"이라고 거듭 적은 문서로 모델을 미세 조정해도 모델이 그 거짓 주장을 사실로 배울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비교적 제대로 배운 것은 "그는 이기지 않았다"처럼 부정을 문장 자체에 넣었을 때뿐이었다. 잘못된 데이터를 사실로 믿지 않게 하려면 참거짓 상태를 시스템이 읽을 수 있는 항목에 두거나, 고쳐 쓰거나, 지운다. 옆에 붙인 경고 한 줄에 기대지 않는다.